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 통합안, 방법, 비율, 시기

 

아시아나 대한항공 마일리지 전환 + 통합안, 방법, 비율, 시기

 

 

 

 

 

✈️ 시작하며

항공 마일리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3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공개했는데요, 이 안이 확정되면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자들도 큰 변화 없이 혜택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내 마일리지가 사라지진 않을까?” 걱정했던 분들에게는 다행스러운 뉴스 아닐까요?
이 글에서는 통합안의 핵심 사항, 유리한 점과 주의할 점, 그리고 독자가 꼭 알아야 할 전략 팁까지 풀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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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합안 핵심 요약

• 합병 이후 아시아나 항공이 없어지더라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별도 관리되며, 전환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방침이 공개되었습니다.
• 보너스 항공권 발권, 좌석 승급 시 필요한 마일리지 기준은 기존 아시아나의 공제 체계를 그대로 적용합니다. 
• 마일리지 소멸 시효(사용 기한)도 남은 기간 그대로 보장됩니다. 
• 스타얼라이언스 동맹 내 마일리지 사용은 향후 허용되지 않으며, 대신 대한항공 단독 노선 59개에 대해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 범위를 넓히겠다는 계획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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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환 조건 & 비율 🎯

 

 

• 탑승 마일리지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시 1:1 비율로 인정
• 제휴 마일리지 →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 시 1:0.82 비율로 전환
  이는 제휴 마일리지 가치가 탑승 마일리지보다 비용 투입 대비 차이가 있다는 판단 하에 설정된 비율입니다. 
• 전환은 전량만 가능하며, 일부만 전환하는 선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 전환 신청은 통합 10년 기간 내 언제든 가능하며, 10년 경과 시 남은 마일리지는 자동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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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회원 등급과 혜택 유지

• 현재 아시아나는 5개 등급, 대한항공은 3개 등급을 운영 중입니다. 통합 이후에는 대한항공이 4개 등급 체계를 신설해 아시아나 등급에 맞는 혜택을 고려한 등급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 전환 시 마일리지 합산 → 회원 등급 재심사가 이뤄지며, 이때는 제휴 마일리지 여부와 관계없이 1:1 비율 합산 기준이 적용됩니다.
• 재심사 결과가 기존 등급보다 높으면 등급이 올라갈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기존 등급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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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리한 점 ⭐ vs 유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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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유리한 점	유의할 점
보존 / 안정성	아시아나 마일리지 그대로 사용 가능, 소멸 기한 유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마일리지 사용 불가
전환 선택권	원하는 경우 전환 가능	제휴 마일리지 전환 비율 0.82로 불리
등급 보호	등급 하락 방지 장치 존재	일부 등급 조정 시 실제 혜택은 다를 수 있음
공정성 조치	제휴 마일리지 가격 상한 규정 포함	실제 혜택 유지 여부는 운영 방식에 달림
자동 전환	경과 시 자동 처리	전환 비율 불리 적용될 가능성 존재

특히 주의할 부분은 “제휴 마일리지 전환 비율”입니다.
제휴 마일리지는 카드사 사용이나 제휴처 적립이 많았던 소비자에게 중요한 부분이므로, 전환 여부를 신중히 판단해야 할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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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뮬레이션 예시 ✏️

 

 

 

 

• 예시 1: A씨는 항공편 탑승으로 5만 마일, 제휴 카드 적립으로 3만 마일 보유
  → 전체 아시아나 마일리지 8만 마일 → 대한항공 전환 시
  ‑ 탑승분 5만 → 5만 전환
  ‑ 제휴분 3만 → 3만 × 0.82 = 2.46만 전환
  → 총 = 7.46만 대한항공 마일리지

 

• 예시 2: B씨는 제휴 적립 중심 (10만 제휴 마일리지만 보유)
  → 전환 시 → 10만 × 0.82 = 8.2만 대한항공 마일리지
  → 제휴 중심 적립자에게는 환산 손실이 더 클 수 있음

이처럼 탑승 마일리지가 많을수록 전환 혜택이 커지며, 제휴 적립 중심인 경우 손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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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맺음말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은 항공 마일리지 사용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변화입니다.
공정위의 이번 통합안은 기본적으로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전환 선택권을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휴 마일리지 환산 비율, 등급 변경 여파, 스타얼라이언스 혜택 손실 가능성 등은 주의 깊게 따져봐야 할 요소들입니다.

독자 여러분은 본인의 마일리지 구성(탑승 중심 vs 제휴 중심), 미래 여행 계획 등을 고려하여 ‘전환 vs 유지’ 여부를 결정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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